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년 7월 일본 호우 (문단 편집) == 기타 == * 폭우와 동시에 다수의 큰 사건이 발생해서 보통 호우와는 다르게 피해가 더더욱 심각해지고 통계 집계조차 안 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 2018년 7월 6일 알루미늄 공장이 폭발했다. 주변 민가와 상점의 유리창이 깨지고 주민 몇 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https://headlines.yahoo.co.jp/videonews/nnn?a=20180707-00000017-nnn-soci|#1]], [[https://www3.nhk.or.jp/news/html/20180707/k10011519171000.html|#2]] * 폭우가 진정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마리아(태풍)|8호 태풍 마리아]]가 열도 쪽으로 북상을 해 우려가 되었으나, 마리아의 경로는 [[대만]] 방향을 통해 [[중국]]에 상륙한 이후 소멸 되었고, 류큐 제도 일부가 영향권에 드는 것에 그쳤다. * 2018년 7월 7일에는 [[2018년 지바 지진|지바현 근해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일어났다.]] 이 지진으로 도쿄를 포함한 4,300만 명이 거주하는 수도권에도 진동이 느껴졌다. 다만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 강의 [[제방]]이 무너져내린 [[오카야마현]]의 쿠라시키 시의 한 병원에서는 1층이 전부 다 잠겨버리는 사태가 [[https://www.youtube.com/watch?v=ctjyKmboKsk|발생하였다]]. * [[오카야마현]] [[쿠라시키시]]는 오카야마현 내부에서도 매우 낙후 된 지역으로써 [[자원봉사]]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아, [[육상자위대]]를 제외한 개인 [[자원봉사자]]는 [[https://www.huffingtonpost.jp/2018/07/09/kurashiki-saigai_a_23477435/|지원할 수 없다.]] *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동일본 대지진]] 이후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재난인데도 불구하고 일본 방송에서는 예능 프로그램을 편성하는 등 생각보다 심각히 다루지 않는다는 일본 국민들의 불만들이 많다. 도쿄 등 수도권 지역은 눈이 조금만 와도 집중 조명 방송하면서 왜 타지방에서 일어난 사태는 그만큼 방송에서 심각히 다루지 않느냐는 일본 국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테면 [[대한민국]]에서 [[2016년]]에 일어난 [[2016년 경주 지진]] 당시 [[JTBC]], [[YTN]], [[TV조선]], [[MBN]], [[채널A]] 같은 종편이나 보도 채널은 물론 [[한국교육방송공사]], [[OBS경인TV]] 같은 제3의 지상파 방송사가 지진 속보를 대형 지상파 방송사보다 먼저 내보낸 것과 같은 이치이다. 일본의 다수 지상파 방송사들이 지진을 우선적으로 중요한 내용을 다루는 것에 비해 지진 특보가 아니면 큰 재난이 아닌 것으로 취급되는 문제점과 관련된 개연성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 와중에도 [[일본방송협회|NHK]]는 NHK 뉴스 시부 5시를 통해 첫 특별경보를 전했으며, [[NHK 뉴스 7]],[* 7월 6일 금요일에는 오후 7시부터 8시 50분까지 110분, 7월 7일 토요일은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 15분까지 85분, 7월 8일 일요일은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60분 동안 연장 방송을 했다.] [[뉴스워치 9]],[* 7월 6일 금요일에 오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연장 방송을 했다.] [[뉴스 체크 11]][* 7월 6일 금요일에 오후 11시부터 오후 11시 40분까지 10분 연장 방송을 했다.] 등 자사의 보도 프로그램을 연장하여 방송하고, 이외에도 다른 프로그램들을 결방하면서까지 임시 뉴스를 계속하여 방송하며 호우 관련 보도를 했고, 드라마 방영 등으로 뉴스 방송이 되지 않는 시간대에도 자막으로 인명 피해, 피해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전했다.[* 사실 일본의 언론 중에 재해보도 면에서 NHK를 따라갈 수 있는 곳이 없다시피 하다. [[2011년|7년 전]]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동일본 대지진]] 당시에도 지진 발생 후 단 '''4초''' 만에 자막으로 속보를 띄워보냈다. 지진 발생 후 최대 1분에서 '''4분'''이 넘어갈 때까지도 속보를 띄워보내지 않던 다른 방송사들과 비교되는 부분이다.] * [[아베 신조]] 총리가 사태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신인 의원과의 교류 모임에 참석하거나(5일),[* 일단 아직 폭우가 심해지기 전이었긴 하나, 위에서 알 수 있듯 이미 기상청이 기록적인 비가 올 것이라고 '''기자회견까지 열어서''' 호우 경보를 내린 상태였다.] 규제 개혁 담당자들과 회식을 하고(6일) [[세월호 7시간|그 다음날 숙취가 덜 풀린 상태로 회의에 참석했으며]], 8일이 되어서야 드디어 비상 재해 대책 본부[* 국가적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총리 권한으로 임시 설치하는 기구. 마지막으로 설치된 것은 [[2016년 구마모토 지진]]이었는데, 당시엔 지진 당일 바로 설치되었다.]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1&aid=0003342497|설치하는 등]] 국가 지도자로서 상상하기 어려운 비상식적인 언행과 행태를 보여 일본 국민들의 원망을 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6&aid=0010596578|日 폭우로 사망·실종 200명 넘어…아베는 ‘술판’ 말썽]] 이렇게 대책본부 세우기까지 걸린 시간은 '''66시간'''으로 [[테레사 메이]]의 [[런던 그렌펠 타워 화재사고#s-5.1|10시간]]도 아득히 뛰어넘는다. 일본 언론들조차 이때는 정부의 한심한 초기 대응을 미친 듯이 깠으며, 일반인들은 말할 것도 없이 사람 다 죽어가는 이 와중에 술이 넘어가냐면서 원망을 쏟아냈다. 이 때문에 일본 서남부 폭우 당시 아베 총리 등과 함께 한 술자리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던 현직 관료가 뒤늦게 사과까지 해야만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2&aid=0001168168|日 관료, '폭우 때 술자리'에 "반성·사과"]] 이 부적절한 언행은 [[하기비스|이듬해]]에도 여전했다. ||[[파일:1647955e6fc4cc15d.png|width=100%]]||[[파일:1647955eb8c4cc15d.png|width=100%]]|| SNS상에서도 아베 총리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 그래도 뒤늦게나마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해 11일부터 18일까지 벨기에, 프랑스,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를 방문해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모두 취소하고 [[http://www.newspim.com/news/view/20180710000073|정상간 통화로 대체했다.]] * 피해가 예상보다 더 컸던 것은 이들 지역에 위치한 댐 중 일부가 유입량과 거의 같은 양의 물을 단시간동안 대량 방출하면서 인근 하천이 범람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8701210&viewType=pc|서일본지역 폭우…인근 댐 초당 1700t 방출로 피해 키워]] * 일본에서 이런 큰 호우 피해가 발생하는 동안 정작 한반도에서는 장마가 빨리 끝나고 7월 날씨 치고는 비교적 맑은 날씨가 지속되어서 큰 대조를 이루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2018년 한반도 폭염|한국 전역에 살인적인 폭염이 찾아온다.]]''' 하지만 일본도 한국 못지 않게 살인적인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심지어 위도도 낮고 해서 그런지 더 심할 지경이다. 사망자 수도 더 많고 기온도 최고 기온이 공식으로 보면 한국은 40도는 안되는데 일본은 41도를 찍었다.] 7월 23일, [[사이타마현]] 구마가야시에서는 낮 기온이 '''41.1도'''로 관측 사상 최고기온을 기록했고, [[도쿄도]]에서도 처음으로 '''40도'''를 넘는 등 일본 전역에서 폭염 신기록이 새로 경신될 정도로 일본 또한 한국 이상의 살인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2&aid=0001172852|日 연일 '살인 폭염'...6일간 94명 사망]] * [[시즈오카시|시즈오카]]에서 사는 어느 일본인이 [[후쿠오카시|후쿠오카]]에서 열리는 [[Aqours 3rd LoveLive! Tour ~WONDERFUL STORIES~#s-4.3|라이브 공연]]을 보러 가려다가 태풍 때문에 교통편이 다 끊기자 한국을 거쳐[* [[인천국제공항]]>[[서울역]] [[무궁화호]]>[[부산항]] 순.] 왔다고 한다. [[http://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38262897|링크]] 참고로 시즈오카와 후쿠오카 간의 거리가 무려 '''919km'''에 달한다. * 이 사태를 겪고 약 한 달 뒤, 비슷한 지역에 또 다시 [[시마론(2018년 태풍)|시마론]]과 [[제비(2018년 태풍)|제비]]로 피해를 입는다. 게다가 이번엔 초대형급 태풍인 [[짜미]]까지 9월 말 일본을 휩쓸었다. 끔찍한 폭우와 살인적인 폭염에 이어 태풍 3연타. 그와 별도로 [[2018년 홋카이도 이부리 동부 지진|홋카이도에는 지진도 일어났다]]. * 2019년 8월 28일 새벽부터 후쿠오카(福岡)현, 나가사키(長崎)현, 사가(佐賀)현 등에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한때 85만명이 대피하고 2명이 사망했다. 이날 새벽 사가시와 나가사키시에서는 1시간에 각각 110㎜와 92.5㎜의 폭우가 쏟아졌다. 29일 오전 6시까지 24시간 동안 강수량은 나가사키현 히라도(平戶)시 495㎜, 사가시 440㎜를 기록했다. [[http://yna.kr/AKR20190828057551073|#1]] [[http://news1.kr/articles/?3706616|#2]]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8282217335281?did=DA&dtype=&dtypecode=&prnewsid=|#3]] * 일본에서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에게 구호품 대신 [[종이학]]을 접어서 보내준 일이 있다. 쓸모도 없는거 보내지 말라는 의견과 마음을 전해준 일인데 뭐가 문제냐라는 반응이 엇갈렸다는 듯. [[https://www.dispatch.co.kr/1390977|#]] * [[스즈메의 문단속]]의 등장인물인 [[아마베 치카]]가 넌지시 언급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